‘뉴진스 프로듀서’ 250, 한국대중음악상 5개부문 후보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2. 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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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작곡가 겸 DJ 250이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250은 9일 오전 발표된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서 지난해 3월 발표한 정규음반 '뽕'으로 '올해의 음반',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팝 노래', '최우수 일렉트로닉 음반', '최우수 일렉트로닉 노래' 총 5개 부문에 호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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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사진|BANA
그룹 뉴진스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작곡가 겸 DJ 250이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250은 9일 오전 발표된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서 지난해 3월 발표한 정규음반 ‘뽕’으로 ‘올해의 음반’,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팝 노래’, ‘최우수 일렉트로닉 음반’, ’최우수 일렉트로닉 노래’ 총 5개 부문에 호명됐다.

이로써 250은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뉴진스에 이어 두번째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다.

250은 자신의 앨범으로 노미네이트된 것 외에도 자신이 편곡으로 참여한 뉴진스의 ‘Attention’이 올해의 음반 후보에 오르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또 총 2개 부문 후보에 오른 뉴진스의 첫번째 EP ‘뉴 진스’(New Jeans)에도 수록곡 총 4곡 중 3곡의 편곡에 참여한 만큼 250 개인으로는 후보에 오른 9개 부문에 직접 관여한 셈이 된다.

250은 올해 자신의 정규 음반 ‘뽕’을 발표하여 국내외 평단과 음악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영국의 가디언지는 250을 ‘국제적 보물(International treasure)’이라 칭하면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지난 연말에는 250의 ‘뽕’이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유서깊은 음악 잡지 뮤직 매거진을 포함, 많은 일본 매체들에서 ‘올해의 음반’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국내 다수의 매체에서도 ‘250’의 ‘뽕’을 ‘올해의 음반’으로 손꼽았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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