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경주마 '행복왕자'의 두바이 도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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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왕자가 오는 10일(현지시간)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도전에 다시 나선다.
지난달 13일, 두바이 첫 데뷔무대였던 '썬더스노우 챌린지(2000m)' 출전이후 한달만이다.
2021년도 국내 그랑프리 챔피언 '행복왕자'는 지난 번 경주보다 낮은 부담중량과 유리한 게이트(4번) 배정으로 기대가 올라가고 있다.
총 10만 달러(약 1억 26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경주는 현지 기준으로 2월 10일 제4경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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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왕자가 오는 10일(현지시간)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도전에 다시 나선다. 지난달 13일, 두바이 첫 데뷔무대였던 ‘썬더스노우 챌린지(2000m)’ 출전이후 한달만이다. 당시 행복왕자는 10위에 그쳤다.
‘행복왕자’가 출전등록을 마친 ‘컬린 핸디캡(2000m)은 2019년 ‘돌콩’이 우승을 차지했던 바로 그 대회로다. 대망의 ‘두바이 월드컵’과 같은 2000m 경주라 최종 결승 무대에 오르기 전 기량을 테스트할 주요경주라는 평가다.
현지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예선전인 만큼, 해외 경쟁마들의 실력도 만만치 않다. 우승후보는 ‘히포세티칼(6세)’이다. 지난해 ‘알 막툼 챌린지 R3’ 우승, ‘두바이월드컵’ 7위 성적의 강자다.
4세마의 활약도 기대된다. ‘프란츠 스트라우스(4세)’는 8회 출전 뿐이지만, 최근 모래주로 핸디캡 경주(19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위더링(4세)’은 지난해 ‘슈퍼 새터데이’에 펼쳐진 대상경주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두바이 왕가 소유의 고돌핀 레이싱 소속 ‘화이트울프(4세)’도 지난해 영국에서 3번 출전해 2회 우승했다.
총 10만 달러(약 1억 26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경주는 현지 기준으로 2월 10일 제4경주로 펼쳐진다. 한국 시간으로는 11일 새벽 00시 45분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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