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네시스 우승컵 김영수 "PGA투어서 경쟁력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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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김영수(3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격한다.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획득한 김영수는 이번엔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2011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영수는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은 뒤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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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는 17일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김영수(3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격한다.
김영수는 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드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에 출격한다.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획득한 김영수는 이번엔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미국 현지에 도착한 김영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나서게 돼 설레고 감격스럽다"며 "2019년 미국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갤러리로 관람했다. 당시 '나도 언젠가는 이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간절하게 했고 그 꿈을 이뤄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1차 목표는 컷 통과다. 컷 통과에 성공한다면 이후 상위권 진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PGA 투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2011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영수는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은 뒤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섰다. 김영수는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석권했다.
김영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및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받게 되는 여러 혜택은 나뿐만 아니라 국내서 활동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며 "한국프로골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후원과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 주시는 제네시스 임직원 여러분들께 선수들을 대표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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