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지정 현판식 열어

김도현 기자 2023. 2. 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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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본관 1층 내분비대사내과 외래에서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지정 현판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는 대한당뇨병학회 이정민 부회장, 교육위원회 홍준화 위원, 당뇨병센터장 김현진 교수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현진 센터장은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서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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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이 최근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을 지정받아 현판식을 열었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본관 1층 내분비대사내과 외래에서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지정 현판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는 대한당뇨병학회 이정민 부회장, 교육위원회 홍준화 위원, 당뇨병센터장 김현진 교수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인증은 대한당뇨병학회의 표준화된 지침에 따라 당뇨병 치료 및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당뇨병 교육팀을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이 이뤄진다.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당뇨병 교육팀원이 3개 분야 이상에서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을 소지해야 하고 정기적인 당뇨병 개별교육 또는 집단 교육을 운영해야 한다.

병원은 현재 의사 2명, 간호사 4명, 영양사 8명을 포함한 총 14명이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 당뇨병센터를 운영해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을 보유한 간호사와 임상영양사가 센터에 상주하며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교실을 운영하며 전반적인 당뇨병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진 센터장은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서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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