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LH, 울주 선바위공공주택 개발 주민과 적극 소통해야"

김재식 기자 2023. 2. 9.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9일 국회의원 회관 사무실에서 LH로부터 울주군 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서범수 의원은 지난해 10월4일 국정감사에서 울주군 내에서 LH가 시행하고 있는 울산선바위 공공주택지구 등 지역사업에 대해 신속한 추진과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날 LH 보고에서는 현재 울주군 내 진행 중인 사업과 향후 계획이 보고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 2022.4.7/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9일 국회의원 회관 사무실에서 LH로부터 울주군 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서범수 의원은 지난해 10월4일 국정감사에서 울주군 내에서 LH가 시행하고 있는 울산선바위 공공주택지구 등 지역사업에 대해 신속한 추진과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날 LH 보고에서는 현재 울주군 내 진행 중인 사업과 향후 계획이 보고됐다. 현재 울주군내 LH가 진행 중인 사업은 총 4곳으로 136만평(4,526,000㎡), 인구 7만7000명 규모이다.

서범수 의원은 LH관계자에게 “울산의 인구유출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남울주 10만 정주도시 등 인구댐을 만들어 인구유출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는 지적했지만, 주민들과의 소통이 부족하다”며 “주민들께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소통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범수 의원은 “울주군이 풍요롭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이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직 22만 울주군민만 바라보며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jourlkim183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