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온, 고등학교 졸업 "20대 시작,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

[텐아시아=이준현 기자]

(사진=위엔터테인먼트)

고등학교를 졸업한 배우 김이온이 소감을 전했다.

김이온은 9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지난 3년 간의 학교 생활을 마무리했다.

학우들의 축하 속에 졸업식을 마친 김이온은 이날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졸업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이온의 러블리한 외모와 싱그러운 웃음, 기분 좋은 에너지가 돋보인다.

이어 김이온은 "안양예고에서 얻게 된 소중한 인연 평생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 3년 간의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 해준 선생님들, 동기들, 선·후배님들의 모든 앞날에 좋은 일 가득한 꽃길만 걸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한층 성숙한 다짐이 느껴지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선생님, 함께해 준 친구들 모두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성장하겠다"며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스무 살을 맞아 한층 성장한 역량을 보여주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이온은 지난해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했다. 또 학생복 전문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또 한번 당찬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