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울하고 분통이 터지는 판결이다"

강수환 2023. 2. 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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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 사건과 관련해 9일 대전지법에서 열린 2심 선고 이후 지법 앞에서 열린 김용균 재단 기자회견에서 김용균 씨 어머니 김미숙 씨가 참담한 표정으로 발언하고 있다. 재판부는 이날 1심과 마찬가지로 원청인 김병숙 전 한국서부발전 사장에 무죄를 선고했다. 2023.2.9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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