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사이버 보안위협 감시"…최적화된 보안관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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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이펙스이에스씨(대표 장재훈)와 'AI·XAI(인공지능·설명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대규모 사이버 위협정보 자동분석 플랫폼과 보안관제 전용 모델'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송중석 KISTI 과학기술보안연구센터장은 "AI가 사이버 위협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자동 분석하고, 결과 도출 근거를 제공하는 등 신뢰성이 한층 높아진 지능형 보안관제 상용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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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제도 AI가 대체..99.9% 정확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이펙스이에스씨(대표 장재훈)와 'AI·XAI(인공지능·설명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대규모 사이버 위협정보 자동분석 플랫폼과 보안관제 전용 모델'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KISTI가 이전한 기술은 보안장비에서 탐지한 사이버 위협 정보를 AI를 통해 실시간 분석·판별하는 것으로, 보안관제요원이 수동으로 분석하던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 특히 AI모델 학습에 필요한 대규모 원천 데이터 수집부터 검증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해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도 보안관제에 최적화된 AI·XAI 모델을 저비용·고효율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가 자동 분석·판별한 결과는 보안관제요원이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명 가능한 시각화 형태'로 제공한다.
보안관제 전용 AI 모델은 KISTI가 2005년부터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를 통해 확보한 대용량 침해위협 원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이버 위협을 99.9%의 정확도로 자동 분류한다.
송중석 KISTI 과학기술보안연구센터장은 "AI가 사이버 위협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자동 분석하고, 결과 도출 근거를 제공하는 등 신뢰성이 한층 높아진 지능형 보안관제 상용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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