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 행인 친 충주경찰서 경찰관 직위해제

권정상 2023. 2. 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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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 직위해제 됐다.

9일 충북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직원인 A(42) 경사가 지난 7일 새벽 5시께 충주시 용산동 남산 등산로 삼거리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가 길가던 행인을 치는 사고를 냈다.

가벼운 접촉사고였지만, 음주측정 결과 A 경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55%로 확인됐다.

경찰은 A경사를 직위해제하고 징계절차를 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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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음주단속 벌이는 경찰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4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서 경찰이 음주운전을 단속하고 있다. 2023.1.4 nowwego@yna.co.kr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 직위해제 됐다.

9일 충북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직원인 A(42) 경사가 지난 7일 새벽 5시께 충주시 용산동 남산 등산로 삼거리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가 길가던 행인을 치는 사고를 냈다.

가벼운 접촉사고였지만, 음주측정 결과 A 경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55%로 확인됐다.

경찰은 A경사를 직위해제하고 징계절차를 밟기로 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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