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창업·성장·재도전 ‘선순환 창업 생태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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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창업과 성장 및 재도전이 원활히 이뤄지는 '선순환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실무교육 등을 하는 창업교육 분야가 14개 사업에 46억원이고 자금난을 겪는 창업기업에 대한 특별보증과 지역 혁신 벤처펀드 조성,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등 자금 분야가 4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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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 334억원 투입 6개 분야 53개 사업 ‘시행 계획’ 수립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 환경 조성위한 신규 사업도 추진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가 창업과 성장 및 재도전이 원활히 이뤄지는 ‘선순환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창업지원 시행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창업교육, 멘토링 및 컨설팅, 사업화 등 6개 분야 53개 사업에 334억원을 투입한다.
내용을 보면 시설·공간·보육 분야가 8개 사업에 192억원으로 가장 많다. 우수 창업기업에 창업 공간을 제공하며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지역 혁신 창업 및 신산업 육성 점 공공 임대형 제주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해 올해 공사비 124억원이 투입된다.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실무교육 등을 하는 창업교육 분야가 14개 사업에 46억원이고 자금난을 겪는 창업기업에 대한 특별보증과 지역 혁신 벤처펀드 조성,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등 자금 분야가 46억원이다.
4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화 분야는 1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성장 단계별 맞춤형 혁신창업 지원, 우수 아이디어 보유 창업기업의 시제품 개발, 지역 특화 및 해양수산업의 제품 고도화와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 멘토링·컨설팅이 8개 사업 7억원, 행사·네트워크가 3개 사업에 3억원이다.
도는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 환경 조성을 위한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창업 두드림 특별보증 시 보증료를 전액 지원하는 ‘청년기업 창업 두드림 보증료 제로’, 제주지역 선도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청년 창업 스케일업 지원’ 등이다.
최명동 도 경제활력국장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갖추고 창업 기업의 수요에 맞춰 창업 전 주기에 적합한 시책을 추진, 기업 위기극복과 경제활력 도모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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