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지난해 영업익 2593억… 전년比 30% 증가
김문수 기자 2023. 2. 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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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93억원으로 전년 대비 30.0%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6158억원으로 19.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988억원으로 34.7% 증가했다.
점포수 증가와 점당 총매출 증가에 따른 매출액 증가라는 게 BGF리테일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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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93억원으로 전년 대비 30.0%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6158억원으로 19.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988억원으로 34.7% 증가했다.
점포수 증가와 점당 총매출 증가에 따른 매출액 증가라는 게 BGF리테일 측의 설명이다. 지속적인 상품믹스 개선으로 이익률 향상에 따라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기록적 한파가 이어졌음에도 월드컵 등의 이벤트 효과와 PB(자체브랜드) 차별화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코로나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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