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롯데 DJ 피터스, 디트로이트와 트리플 A 계약…빅리그 진출 노린다

박연준 2023. 2. 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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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가운 얼굴, DJ 피터스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미국 현지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9일(한국시간) "피터스가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피터스는 지난 2016년 LA 다저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202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그는 2년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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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반가운 얼굴, DJ 피터스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미국 현지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9일(한국시간) "피터스가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피터스는 지난 2016년 LA 다저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202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해 70경기에서 타율 0.197, 13홈런 등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뛴 경험이 있다. 

그는 KBO리그 통산 85경기에서 타율 0.228 13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701을 기록했다.

피터스의 시작은 트리플 A 인것으로 알려졌다. 

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그는 2년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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