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생 21명, 학내 특허캠프 활동으로 총 40건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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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명대는 4주간 진행한 학내 특허 캠프·경진대회에 참가한 재학생 21명이 총 40건의 특허를 출원하는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동명대는 창업동아리 등에서 활동하며 자신만의 발명품을 만들었지만 특허출원 절차와 방법 등을 몰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특허캠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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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 동명대는 4주간 진행한 학내 특허 캠프·경진대회에 참가한 재학생 21명이 총 40건의 특허를 출원하는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동명대는 창업동아리 등에서 활동하며 자신만의 발명품을 만들었지만 특허출원 절차와 방법 등을 몰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특허캠프를 마련했다.
동명대 재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특허캠프는 지난 1월 예비모임과 사전교육을 거쳐 같은 달 30일부터 경남 사천에서 사흘간 진행됐다.
이 캠프에서 아이디어 고도화 멘토링, 특허명세서 작성 교육 등을 받은 학생들은 1명의 예외도 없이 모두가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에 특허출원한 아이디어 상품은 △노성웅 학생(광고PR학과3)의 '분리와 길이 조절이 가능한 멀티탭' △김동현 학생(컴퓨터공학과 2)의 '사진 검색&정렬 기능 NAS' △이주영 학생(Do-ing학부1)의 블루투스 페이스 포커싱 스마트폰 거치대 △이창건 학생(AI학부3)의 딥러닝을 이용한 운동자세 교정시스템 △하석재 학생(광고PR학과2)의 simple dutch machine 등이다.
캠프에 참가한 정현제 학생(Do-ing학부1)은 "다른 캠프는 인터뷰와 실습 위주였다면 이번 캠프에서는 특허가 어떻게 출원되는지 등 구체 과정을 잘 경험할 수 있었다"며 "특히 멘토들이 특허출원을 위한 다양한 참고자료와 설명을 제공해 원활하게 활동했다"고 말했다.
노성여 창업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의 아이디어 준비와 집중도가 매우 높아 놀랐다. 최선을 다한 이들의 아이디어가 출원에 이어 등록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이들의 특허아이디어가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도 서면서 글로벌 취업창업으로도 연결되도록 글로벌특허대회 출품도 한껏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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