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수색 기네스북' 민주당 비판에 검찰 "폄훼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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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백현동 특혜 의혹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두고 '기네스북 기록을 세우겠다'고 비꼰 데 대해, 검찰이 "수사를 폄훼하지 말라"고 공개 반발했습니다.
검찰은 그제 성남시청과 성남도시개발공사 등 40여 곳을 동시압수수색했으며,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정적 제거가 목적이라고 해도 성남시청을 도대체 몇 번이나 압수수색하는지 모르겠다"며 "압수수색 기네스북 기록을 세우겠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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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백현동 특혜 의혹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두고 '기네스북 기록을 세우겠다'고 비꼰 데 대해, 검찰이 "수사를 폄훼하지 말라"고 공개 반발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대장동과 위례, 정자동 등 유사한 구조의 개발사업에서 특혜 의혹이 여러 차례 제기되고 있고, 일부 사업에선 유죄가 상당부분 드러났다"며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법 집행 기관의 노력을 원색적인 표현으로 폄훼한 점은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그제 성남시청과 성남도시개발공사 등 40여 곳을 동시압수수색했으며,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정적 제거가 목적이라고 해도 성남시청을 도대체 몇 번이나 압수수색하는지 모르겠다"며 "압수수색 기네스북 기록을 세우겠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5365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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