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작년 당기 순이익 6천억…역대 최대 실적

백도인 2023. 2. 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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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 순이익이 6천1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18.6%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이라고 JB금융지주는 설명했다.

자회사별로는 전북은행이 전년 대비 13.5% 증가한 2천76억원, 광주은행이 33.0% 오른 2천582억원, JB우리캐피탈이 4.7% 늘어난 1천785억원의 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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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JB금융그룹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JB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 순이익이 6천1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18.6%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이라고 JB금융지주는 설명했다.

자회사별로는 전북은행이 전년 대비 13.5% 증가한 2천76억원, 광주은행이 33.0% 오른 2천582억원, JB우리캐피탈이 4.7% 늘어난 1천785억원의 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주요 경영지표인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9%, 총자산수익률(ROA)은 1.05%로 동일 업종에서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 경비율(CIR)은 이자 이익 증가와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6.5% 포인트 개선된 39.7%를 기록했다.

김기홍 회장은 "고물가,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으로 견고한 실적을 시현했다"면서 "올해도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기반으로 한 내실 경영을 통해 그룹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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