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지난해 당기순이익 6010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18.6%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B금융지주는 2022년 지배지분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8.6% 증가한 6010억원을 기록하였다고 9일 밝혔다.
JB금융의 지난해 이자이익은 전년(1조4525억원) 대비 19.8% 증가한 1조7401억원, 비이자이익은 전년(1176억원) 대비 37.6% 감소한 733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그룹사를 살펴보면 전북은행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207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광주은행은 전년 대비 33.0% 증가한 258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B금융지주는 2022년 지배지분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8.6% 증가한 6010억원을 기록하였다고 9일 밝혔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보수적인 충당금 추가 적립에도 불구하고, 내실 위주의 질적 성장과 비용 효율성 개선이 순이익이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JB금융의 지난해 이자이익은 전년(1조4525억원) 대비 19.8% 증가한 1조7401억원, 비이자이익은 전년(1176억원) 대비 37.6% 감소한 733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9%, 총자산이익률(ROA)은 1.05%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유지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이자 이익 증가와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6.5%포인트(p) 개선된 39.7%를 기록했다. 사상 최저 수준이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 대비 1.09% 포인트 상승한 11.39%를 기록했다. JB금융은 이를 통해 향후 주주환원정책 강화 및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9%, 연체율은 0.58%로 집계됐다.
주요 그룹사를 살펴보면 전북은행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207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광주은행은 전년 대비 33.0% 증가한 258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JB금융은 두 은행의 순이익 증가가 그룹의 순이익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1785억원의 실적을 시현했다.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는 각각 44억원, 3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 대비 46.4% 증가한 29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공수처 “尹 체포영장 집행 중지... 향후 조치 검토 중”
- [단독] 삼성전자, HBM4 두뇌 ‘로직 다이’ 조기 생산 개시… 올해 HBM 시장서 반격
- 8시간 만에 폐 PET 플라스틱 90% 분해하는 바이오촉매 발견
- AI 별들의 대전 ‘CES 2025’ 휩쓴 韓 ‘최고혁신상’ 제품은
- [세계 밝힐 K기술] 비철금속 제련 1위 고려아연, 이차전지 금맥도 캔다
- [단독] 두산베어스, ‘30년 파트너’ 휠라코리아 떠나 아디다스 손잡는다
- [1% 저성장 시대 新유통]② 츠타야가 공유오피스 만든 이유는... '로컬 포맷' 점포가 뜬다
- 상승기류 탄 변압기… 수출액·수출량·단가 성장 ‘파죽지세’
- ‘갤럭시S25’ 출시 앞두고 ‘갤럭시S24’ 재고떨이… 온·오프라인 성지서 ‘차비폰’
- ‘분당만 오를 줄 알았는데’ 1억 뛴 1기 신도시 집값… “실거래 지켜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