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기업, 대·중견기업과 협업으로 `스케일 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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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9일 서울 마곡에서 대상(주)과 '특구기업& 대상 협업이음 비즈니스 밋업 데이'를 가졌다고 밝혔다.
협업이음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전북특구본부가 시작한 것으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특구기업과 대·중견기업 간 비즈니스 협업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특구기업이 대·중견기업과 비즈니스 협업을 통해 혁신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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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사 참여해 제안 아이템별 협력 도출 논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9일 서울 마곡에서 대상(주)과 '특구기업& 대상 협업이음 비즈니스 밋업 데이'를 가졌다고 밝혔다.
협업이음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전북특구본부가 시작한 것으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특구기업과 대·중견기업 간 비즈니스 협업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상과 협업을 희망하는 총 64개사 중 혁신성, 협업 구체성, 독창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팜인더, 영인바이오, 동해글로벌 등 9개사가 참여했다. 9개사들이 제안한 아이템을 대상 연구팀과 매칭하고, 1대 1 상담 방식으로 협업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대상은 16개 기업 외에 자체적으로 별도 선정한 특구 기업과 협업 가능성을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 특구재단은 최종 선정 기업에 투자, 인프라 공유,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특구기업이 대·중견기업과 비즈니스 협업을 통해 혁신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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