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지난해 업황 부진에 영업익 8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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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증권업황 부진의 직격탄을 맞았다.
9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 966억원, 당기순이익 126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외 증시 부진에 따른 수수료 수익 감소와 보유자산 평가 손실로 불가피한 실적 감소를 맞았다는 게 하나증권의 설명이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불안요인이 상존하는 경기침체 속에서 탄소배출권 등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서 다양한 기회요소들을 포착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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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 966억원, 당기순이익 12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각각 80.3%, 75.1%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1977억원, 1594억원으로 모두 적자 전환했다. 매출손실은 47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8% 줄었다.
국내외 증시 부진에 따른 수수료 수익 감소와 보유자산 평가 손실로 불가피한 실적 감소를 맞았다는 게 하나증권의 설명이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불안요인이 상존하는 경기침체 속에서 탄소배출권 등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서 다양한 기회요소들을 포착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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