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체육회, 2023년 1차 지정스포츠클럽 공모서 3곳 선정

한귀섭 기자 2023. 2. 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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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2023년 1차 지정스포츠클럽 공모'에서 강릉유도스포츠클럽, 양구유도스포츠클럽, 홍천유도스포츠클럽 등 3곳이 추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춘천스포츠클럽, 강릉스포츠클럽, 영월스포츠클럽 3곳을 포함해 총 6곳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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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체육회 전경.(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2023년 1차 지정스포츠클럽 공모’에서 강릉유도스포츠클럽, 양구유도스포츠클럽, 홍천유도스포츠클럽 등 3곳이 추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춘천스포츠클럽, 강릉스포츠클럽, 영월스포츠클럽 3곳을 포함해 총 6곳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의 55개 등록스포츠클럽이 신청해 체육시설 확보, 인적자원 확보 등 10가지의 항목을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자격은 3년간 유효하고 운영실적에 따라 갱신된다.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은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기틀을 마련해 모든 도민이 생활체육을 즐길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정스포츠클럽은 지자체의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우선 수의계약할 수 있고, 지자체 조례에 따라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최대 10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또 공익목적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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