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길강X신승환, 난데없이 ‘가을동화’ 송승헌X송혜교 소환 연기파 배우들(디저볼래)

[뉴스엔 박아름 기자]

안길강 신승환이 송승헌 송혜교로 변신했다.

2월 9일 공개되는 ‘디저볼래’에서는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인 속초 아바이 마을을 찾는 안길강X신승환X정해균X지승현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곳에서 안길강과 신승환은 송승헌&송혜교 커플로 변신, 명불허전 연기파 배우다운 몰입 능력을 자랑하다 한 디저트 명소를 찾았다. 이곳에서 형님들은 강원도 감자가 들어간 ‘감자 아이스크림’을 야심차게 주문했다.

신승환은 “아이스크림에서 감자 냄새가 난다”고 말했지만, 정해균은 “이건 완벽한 후추 냄새야”라고 다른 의견을 냈다. 막상 실제로 먹어 본 아이스크림은 감자맛 아이스크림 위에 포테이토 칩과 후추를 뿌려놓은 것이었다. 생전 처음 느끼는 맛이지만, 참신함에 신승환은 “아드레날린이 완전 터지는 맛”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단 것이라면 질색하는 안길강 역시 ‘감자 아이스크림’을 향해 “이거 정말 희한하다. ‘시원한 감자전’을 먹는 느낌인데?”라며 놀라워했고, 지승현도 “맛있는 감자칩 맛인데.. 그런데 아이스크림이야”라며 신기해했다.

이 아이스크림에는 이밖에도 끝까지 먹어봐야만 알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 숨겨져 있어 형님들을 환호하게 했다. (사진=U+(유플러스) 모바일tv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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