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 아카데미 개최

이성기 기자 2023. 2. 9.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9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15회 충북교육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권순형 한국교육개발원(KEDI) 연구위원의 '학령인구 감소시대 소규모학교 지원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소규모학교가 작지만 강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과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소규모학교 지원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여러 부서가 함께 협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규모학교 운영 내실화 지원 방안 모색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9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15회 충북교육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충북교육청 제공)/ 뉴스1

충북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9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15회 충북교육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023년 들어 처음 열린 이날 아카데미는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소규모학교 발전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권순형 한국교육개발원(KEDI) 연구위원의 '학령인구 감소시대 소규모학교 지원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적정 규모 학교 육성 정책 추진부서 등에서 2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우리나라와 충북의 소규모학교 현황과 해외의 정책 사례를 살펴보고, 소규모학교 관련 이슈에 따른 지원정책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의가 이뤄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소규모학교의 지속적인 증가 추이와 전망을 고려할 때 학교 지원체제의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학생의 성장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듯이 학교 지원정책도 맞춤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이어 "소규모학교가 작지만 강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과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소규모학교 지원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여러 부서가 함께 협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