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음주운전하다 길가던 보행자 치어…직위 해제
윤원진 기자 2023. 2. 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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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길가던 보행자를 치는 사고를 냈다.
9일 충북 충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경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경사는 지난 7일 오전 5시쯤 충주시 용산동 남산 등산로 주변에서 길을 걷던 보행자를 치었다.
경찰은 사고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A경사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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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알코올농도 취소 수준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길가던 보행자를 치는 사고를 냈다.
9일 충북 충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경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경사는 지난 7일 오전 5시쯤 충주시 용산동 남산 등산로 주변에서 길을 걷던 보행자를 치었다.
보행자는 병원에 갈 정도로 다치지 않았지만, A경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왔다.
A경사는 곧바로 직위해제 됐다.
경찰은 사고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A경사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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