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징 커브 NO’ 레반도프스키, 30대 선수 득점 1위… 메시 제친 전 아스널 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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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5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 바르셀로나)에게 에이징 커브는 없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9일(한국시간) 유럽 5대리그(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 잉글랜드) 소속 선수 중 30대 이상 선수 득점 TOP10을 나열해 발표했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프랑스 리그앙에서 13골을 넣었다.
프랑스 리그앙 득점 2위이며,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과 동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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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만 35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 바르셀로나)에게 에이징 커브는 없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9일(한국시간) 유럽 5대리그(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 잉글랜드) 소속 선수 중 30대 이상 선수 득점 TOP10을 나열해 발표했다.
1위는 레반도프스키가 달리고 있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4골을 넣었다. 리그를 통틀어도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 같은 독일 최고 팀에서 뛰어 엄청난 득점력을 뽐냈다. 그는 올 시즌 스페인 명문 바르사 이적을 선택했고, 무대를 가리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전 아스널 공격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프랑스 리그앙에서 13골을 넣었다. 프랑스 리그앙 득점 2위이며,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과 동률이다.
라카제트는 아스널 시절 기대에 못 미쳐 초라한 런던 생활을 마쳤다. 친정팀 리옹으로 돌아오면서 일명 회춘하기 시작했고, 결국 다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메시는 10골로 6위, 전 시즌 발롱도르 수상자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는 9골로 8위에 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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