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융합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공고…81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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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2023년 융합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일반적인 과학기술 연구·개발(R&D)과 다르게 분야간·기술간 융합을 통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를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며 "지원 과제에 대한 다양한 성과관리 노력을 통해 세계적으로 우수한 글로벌 수준 융합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우수성과의 사업화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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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2023년 융합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2023년에는 총 814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전년 566억원에서 약 44% 대폭 증액된 규모다.
올해 상반기에는 스팀(STEAM)연구사업 10대 미래유망융합분야와 국가전략기술간 연계를 통한 융합기술주제에 중점 투자가 이뤄진다.
사이언스(Science) 분야에서는 '신물질·신소자 기술혁신 난제' 등 과학난제도전융합연구개발 4개 신규과제가 선정됐다.
테크놀로지(Technology) 분야에서는 메타초음파 뇌 영상화 원천기술 확보 등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8개 신규과제 지원이 이뤄진다.
이외에도 △엔지니어링 분야 5개 △리버럴 아츠 분야 2개 △매스매틱스 분야 3개의 신규과제가 선정됐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일반적인 과학기술 연구·개발(R&D)과 다르게 분야간·기술간 융합을 통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를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며 "지원 과제에 대한 다양한 성과관리 노력을 통해 세계적으로 우수한 글로벌 수준 융합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우수성과의 사업화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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