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60.4원에 마감...0.3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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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원·달러 환율이 1260.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1260.1원) 대비 0.3원 상승한 1260.1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어 조 연구원은 "수출주도경제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무역수지 등의 지표가 안 좋게 나온 것도 원·달러 환율 상승의 요인"이라며 대내적인 요인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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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원·달러 환율이 1260.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1260.1원) 대비 0.3원 상승한 1260.1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1.4원 상승 1261.5원으로 출발했다. 장중 내림세를 보였으나, 장 마감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이 126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1월 6일(1268.6원) 이후 한 달 만에 두 번째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대내외적인 요인들이 모두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대외적인 요인으로는 최근에 호조를 보인 미국 고용지표·서비스업 PMI 등으로 인해 금리 추가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늘어난 점이 꼽힌다. 안재균 신한투자증권 채권전략팀장도 "달러화의 방향이 강달러 쪽으로 재조정되는 모양새"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 연구원은 "수출주도경제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무역수지 등의 지표가 안 좋게 나온 것도 원·달러 환율 상승의 요인"이라며 대내적인 요인을 언급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103 초반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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