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영구보존 지적문서 전산화 추진…"재산권 보호"

최영수 2023. 2. 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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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군민 재산권 보호와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구보존 지적문서를 전산화한다고 9일 밝혔다.

전산화는 1913년부터 생산된 지적문서를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해 문서 훼손과 위·변조를 방지하고 향상된 지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김홍열 군 민원과장은 "전산화가 이뤄지면 지적공부를 일일이 찾아 복사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신속·정확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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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전경 [장수군청 제공]

(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군민 재산권 보호와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구보존 지적문서를 전산화한다고 9일 밝혔다.

전산화는 1913년부터 생산된 지적문서를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해 문서 훼손과 위·변조를 방지하고 향상된 지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지난해까지 토지이동정리 결의서와 지적측량 결과도 등을 전산화했으며, 올해부터는 비법인 등록대장 및 환지계획인가 신청서 등 총 3만4천여장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할 계획이다.

김홍열 군 민원과장은 "전산화가 이뤄지면 지적공부를 일일이 찾아 복사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신속·정확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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