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 속도 높인다…TF구성 15일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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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의 빠른 추진을 위해 시·관련기관 고위직이 참여하는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조만간 '제물포르네상스 추진 TF'(이하 TF)를 구성하고 오는 15일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TF는 제물포르네상스의 빠른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며 "회의를 통해 선도사업을 정하는 등 사업추진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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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의 빠른 추진을 위해 시·관련기관 고위직이 참여하는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조만간 ‘제물포르네상스 추진 TF’(이하 TF)를 구성하고 오는 15일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TF는 행정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글로벌도시국장, 도시계획국장, 도시균형국장, 문화체육국장, 미래산업국장, 해양항공국장 등 시 본청 국장 6명과 인천경제청 차장, 인천연구원장, 인천도시공사 사장,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 고위직들이 참여한다.
TF는 유정복 시장이 최근 “계획을 세우는 데 그치지 말고 실행동력을 갖춰야 한다”고 주문하자 구성됐다. TF는 △제물포르네상스 전략과제별 선도사업 추진상황 점검 △현안과제 집중 토의 및 협업방안 마련 △법령 제·개정 △민간투자 유치를 논의한다.
핵심 선도사업에 대한 속도감 있는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 사업은 원도심인 중·동구를 부흥시키는 내용이 골자다. 인천시는 최근 이 사업의 기본계획(마스터플랜) 용역을 발주하고 올해 내 용역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원도심 △문화·관광 △산업경제 △내항개발을 중심으로 한 4개 분야의 전략과제 및 실행력 제고 방안을 내놓고 용역을 통해 액션플랜(실행계획)을 만든다.
사업대상지는 영종도를 뺀 중구 14.55㎢, 동구 전체 7.2㎢를 합친 21.75㎢와 인천내항 재개발사업구역(0.43㎢)을 더해 약 22㎢로 여의도 면적(2.9㎢)의 7.5배를 넘는다.
시 관계자는 “TF는 제물포르네상스의 빠른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며 “회의를 통해 선도사업을 정하는 등 사업추진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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