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욱 해설위원, 축구사랑나눔재단에 월드컵 수익 기부

배진남 2023. 2. 9.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현장의 감동을 전한 서형욱 ㈜퍼스트디비전 대표가 '기부천사'로 나섰다.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은 '풋볼리스트'와 유튜브 채널 '뽈리TV' 대표이기도 한 서형욱 대표가 카타르 월드컵 중계 해설을 통한 수익금 일부를 재단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서 대표는 2019년 재단의 초·중·고 축구팀 책보내기 사업을 위한 재능기부에 동참하며 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형욱 축구 해설위원. [서형욱 해설위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현장의 감동을 전한 서형욱 ㈜퍼스트디비전 대표가 '기부천사'로 나섰다.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은 '풋볼리스트'와 유튜브 채널 '뽈리TV' 대표이기도 한 서형욱 대표가 카타르 월드컵 중계 해설을 통한 수익금 일부를 재단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서 대표는 2019년 재단의 초·중·고 축구팀 책보내기 사업을 위한 재능기부에 동참하며 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조병득 재단 이사장은 "축구 미디어 스타의 기부 사례는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과 선한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축구계에 더 많이 퍼져 한국 축구가 사회 곳곳에서 빛을 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su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