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30만원' 풀사이즈 픽업 GMC 시에라…이틀만에 1차 물량 완판

이동희 기자 2023. 2. 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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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의 국내 첫 모델인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가 온라인 판매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이 모두 팔렸다고 9일 밝혔다.

한국GM은 지난 7일 시에라를 공식 출시하며 판매에 돌입했다.

GMC 시에라는 전량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GMC 시에라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풀사이즈 픽업트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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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만 판매…100여대 팔려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의 첫 번째 모델인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Sierra) 출시행사에 시에라가 공개되고 있다. 2023.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한국GM은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의 국내 첫 모델인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가 온라인 판매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이 모두 팔렸다고 9일 밝혔다.

한국GM은 지난 7일 시에라를 공식 출시하며 판매에 돌입했다. GMC 시에라는 전량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이번 첫 선적 물량은 100여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국GM은 계약 물량을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GMC 시에라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풀사이즈 픽업트럭이다.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가격은 드날리 트림 9330만원, 국내 출시를 기념한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은 9500만원이다. 한국GM은 시에라 구입 고객에게 사전예약 없이도 점검이 가능한 GMC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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