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메디텍, 피부에 바르는 스킨부스터 출시

이창훈 기자(lee.changhoon@mk.co.kr) 2023. 2. 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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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용 셀터미 리바이브 N
셀터미 리바이브 N [사진 = 차메디텍]
차메디택(대표이사 김석진)이 병·의원용 화장품 ‘셀터미 리바이브 N’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셀터미 리바이브 N은 스킨부스터 제품으로 보톡스나 필러처럼 미용을 위해 사용된다. 유효성분을 피부에 침투시켜 피부를 재생하거나 주름을 개선하며, 의료진만 사용 가능하다. 미용 의약품에 강점이 있는 휴젤과 메디톡스, 대웅제약도 스킨부스터 시장에 이미 진출했거나 제품을 개발중이다.

차메디텍은 경쟁사가 채택한 주사나 침 형식이 아닌 피부 도포형으로 제품을 출시했다. 때문에 붓기나 멍, 통증이 생기지 않고 회복 기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 이 제품은 피부 진피층이 아닌 기저막에 유효 성분을 전달한다. 기저막은 표피와 진피 사이에서 피부 성장 및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진 차메디텍 대표는 “보톡스나 필러 중심이던 피부미용 시장이 다변화되며 스킨부스터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올해 다양한 성분을 담은 제품을 출시해 스킨부스터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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