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튀르키예·시리아 지원 3261만원 성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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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 지역 피해자를 위해 9일 성금을 마련해 전달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6일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시리아 지역 피해자를 돕기 위해 '대국민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이번 모금에 대통령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3261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전 직원들이 참여해 마련된 성금은 이날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됐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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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포함 전 직원들 적극 참여
마련된 성금, 대한적십자사로 전달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 지역 피해자를 위해 9일 성금을 마련해 전달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6일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시리아 지역 피해자를 돕기 위해 '대국민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이번 모금에 대통령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3261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전 직원들이 참여해 마련된 성금은 이날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됐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긴급구호대는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측 요청에 따라 하타이주 안타키아를 구조 활동 지역으로 선정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우리 긴급구호대는 안타키아의 셀림 아나돌루 고등학교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현지시각 이날 오전 5시께 구조 대상지인 안타키아 고등학교 등지에서 구호 활동을 개시했다.
시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튀르키예 남동부 지역에선 지난 6일 진도 7.8 강진 이후 수백차례 여진이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튀르키예·시리아 양국에서 보고된 사망자 수만 1만50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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