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부산대병원-LG전자 디지털 헬스케어 협약

공동연구·임상기술 인적 인프라·인재양성 협력

강동묵 부산대 의무부총장(가운데)과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왼쪽에서 6번째) 등이 기술 및 인적교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대

부산대학교와 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이 LG전자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대 등은 LG전자와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세미나를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 LG전자와 공동연구 과제 발굴 및 협력, 바이오메디컬 임상 연구를 위한 기술 및 인적 인프라 협력,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한다.

강동묵 부산대 의무부총장은 "이번 협력은 LG전자와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헬스산업 인력 양성을 통해 부울경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산학협력 거점 역할을 탄탄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은 "LG전자의 제품 및 경쟁력 있는 IT, AI, 빅데이터, 로봇 등 첨단 기술력과 부산대, 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의 의료분야 연구 및 인프라 역량을 융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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