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정책자문단 첫 전체회의... 지역 현안 논의

최수상 2023. 2. 9.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의 2023년 상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가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회의는 2022년 운영 성과와 2023년 정책자문단 운영계획 및 주요 역점 시책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현안과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책자문단은 구민 경제 활성화, 미래 문화관광산업, 청년도시, 인구 변화 등 남구의 주요 정책분야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민경제 활성화, 문화관광사업 등 다뤄
3개 분과위원회 정기회의 통해 자문 역할
울산 남구 정책자문단 상반기 전체회의가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 남구의 2023년 상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가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정책자문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를 열린 이번 전체회의는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비전에 대한 전문성 있는 의견 청취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2022년 운영 성과와 2023년 정책자문단 운영계획 및 주요 역점 시책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현안과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책자문단은 구민 경제 활성화, 미래 문화관광산업, 청년도시, 인구 변화 등 남구의 주요 정책분야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3개의 분과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각 분야별 현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제시된 자문과 제안은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구정에 반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해 남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기였다면 올해는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정책자문단과 함께 주민이 행복한 남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