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튀르키예·시리아 모금 동참…대통령실 3261만원 성금 마련

최동현 기자 2023. 2. 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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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관측 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 지역 피해자를 돕기 위한 대한적집자사의 '대국민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9일 서면 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3261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며 "오늘 적십자사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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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전 직원 동참…대한적십자사로 전달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2.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관측 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 지역 피해자를 돕기 위한 대한적집자사의 '대국민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9일 서면 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3261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며 "오늘 적십자사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튀르키예는 지난 1950년 공산 침략에 주저하지 않고 즉각 파병한 형제국"이라며 튀르키예에 정부 차원에서 구조단을 급파하고 긴급 의약품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우리 정부가 급파한 구호단은 총 118명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해외 재난에 대응해 편성했던 구호단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윤 대통령은 7일 오전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가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돕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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