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개인택시 지부와 간담회 개최

강경국 기자 2023. 2. 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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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9일 개인택시 창원지부(지부장 이회규), 마산지부(지부장 윤낙규), 진해지부(지부장 김규봉)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택시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개인택시 지부장들은 간담회에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영 대수 추가 확대와 브랜드택시 창원통합콜센터 2차 통합에 따른 운영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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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택시업계 애로사항 청취 및 통합콜센터 운영 확대 지원 건의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9일 개인택시 창원지부(지부장 이회규), 마산지부(지부장 윤낙규), 진해지부(지부장 김규봉)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9일 개인택시 창원지부(지부장 이회규), 마산지부(지부장 윤낙규), 진해지부(지부장 김규봉)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택시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개인택시 지부장들은 간담회에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영 대수 추가 확대와 브랜드택시 창원통합콜센터 2차 통합에 따른 운영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창원시는 지난해 7월부터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불편 해소를 위해 바우처택시를 운영 중이며, 운영 대수 확대 시 교통약자 대기시간 감소로 교통편의를 돕고 택시기사 인센티브 지급으로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에 기여한다.

브랜드택시 창원통합콜센터의 경우 지난해 10월 3개사(창원콜, 가고파콜, 우리콜) 1차 통합을 마치고, 올해 2월 나머지 2개사(영콜, 진해브랜드콜) 2차 통합을 완료해 시행 중이다.

통합 완료 후 고용 승계에 따른 운영 인력 확대 등으로 운영비 지원을 요청한 것이다.

홍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민의 발이 되어 주시는 택시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의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해 택시업계와 시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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