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장→ 주장 승격' 임창우, "강원 구단 최고 성적 내도록 노력하겠다"

(베스트 일레븐)

강원 FC가 2023시즌 주장단을 발표한 가운데, 새로운 주장인 임창우가 소감을 밝혔다.

강원 FC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단을 이끌 새로운 주장에 임창우, 부주장에 서민우를 선임했다고 전했다. 

이중 임창우는 지난 시즌 부주장으로 선수들 간의 가교 역할을 했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이 되며 팀의 좋은 성적에 이바지했다. 올해는 주장으로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리더십을 보여줄 전망이다. 

임창우는 "이번 시즌 주장이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장 안에서나 밖에서나 선수들과 팬분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올해 선수들과 함께 구단 최고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강원 FC는 지난 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으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다음 달 5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울산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홈 개막전을 치른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강원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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