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네스, 내달 4일 첫 단독 공연… 정홍일 레드원 밴드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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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아그네스가 내달 4일 서울 홍대입구에 위치한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연다.
아그네스는 2021년 일본 킹레코드사를 통해 일본 메탈시장에 메이저 데뷔했고, 2022년 한국대중음악상 헤비메탈부문 최우수 음반상을 수상한 실력파 밴드다.
정홍일 레드원 밴드의 가세로 아그네스의 공연은 가히 '한국 헤비메탈의 축제'라고 불릴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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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네스는 2021년 일본 킹레코드사를 통해 일본 메탈시장에 메이저 데뷔했고, 2022년 한국대중음악상 헤비메탈부문 최우수 음반상을 수상한 실력파 밴드다.
아그네스는 보컬 겸 작사·작곡을 전담한 김성훈을 제외하면 미국과 일본의 연주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하늘길이 자유롭지 않아 활동을 할 수 없었던 아그네스는 그간 우정을 나누던 한국의 대표 헤비메탈 연주자들이 의기투합한 덕에 이번 공연이 성사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기타에는 메써드(Method)의 우종선, 베이스에는 디아블로(Diablo)의 송민, 드럼에는 네미시스(Nemesis)의 정의석, 키보드에는 브라질 밴드 배드샐러드(Bad Salad)의 김정환이 함께 한다. 한국 헤비메탈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가진 연주자들이 대거 힘을 보탰다.
뿐만 아니다. ‘선비메탈’ 정홍일 레드원 밴드가 지원사격에 나선다. 정홍일 레드원 밴드의 가세로 아그네스의 공연은 가히 ‘한국 헤비메탈의 축제’라고 불릴 만하다.
아그네스 측은 “헬로윈, 스트라토바리우스 등이 연주하는 멜로딕 스피드메탈(혹은 파워메탈)이라는 장르를 기반으로 하는 아그네스는 한국 헤비메탈 팬들에게 제대로 된 국산 스피드메탈을 들려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아그네스의 첫 단독 공연은 오는 10일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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