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대씩 팔았다”…현대차 판매왕에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

이유섭 기자(leeyusup@mk.co.kr) 2023. 2. 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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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양 현대차 대전지점 영업이사
현대차는 지난해 차량 최다 판매 직원에 김기양 대전지점 영업이사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김기양 이사는 이날 현대차가 공개한 2022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 중 1위를 차지했다. 김 이사는 작년 한 해 392대를 판매했다. 그러면서 그는 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 타이틀을 가져갔다. 김 이사는 1991년 10월 입사 후 작년까지 누적 판매 5765대를 기록했다.

김 이사는 “전국 판매 1위 달성 이후에도 안주하지 않고 이전보다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상품에 관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이사에 이어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383대)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299대) ▲의정부지점 김주선 영업부장(299대) ▲공릉지점 정인철 영업부장(298대)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297대) ▲방배지점 윤철희 영업부장(294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293대) ▲수완중부지점 백종원 영업부장(287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266대)가 판매 우수자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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