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MLB 애리조나 홈구장 체이스필드 방문

금윤호 기자 2023. 2. 9.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이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 그라운드를 밟았다.

2023시즌을 대비해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키움은 "8일 선수단이 휴식일을 맞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홈구장 체이스필드 투어 시간을 가졌다"고 9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홈구장 체이스필드를 방문한 키움 선수단 사진=키움 히어로즈 구단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미국 애리조나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이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 그라운드를 밟았다.

2023시즌을 대비해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키움은 "8일 선수단이 휴식일을 맞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홈구장 체이스필드 투어 시간을 가졌다"고 9일 전했다.

키움 선수단은 애리조나 구단 투어 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덕아웃과 라커룸, 그라운드 등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사용하는 공간을 둘러보며 체이스필드 역사와 주요 공간들이 지니고 있는 숨은 스토리를 들었다.

2023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을 받은 김건희는 "돔구장인데도 내부가 굉장히 크고 웅장함이 느껴졌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뛰는 그라운드에 섰을 때는 설레기도 했다"며 "프로 선수 생활을 이제 막 시작하는데 동기부여가 됐고, 마음 속에 더큰 꿈을 갖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 애리조나와 대만 가오슝으로 나뉘어 스프링캠프 일정을 소화 중인 키움은 3월 5일(일) 귀국한 뒤 3월 13일(월) KT위즈와 2023시즌 시범경기 첫 경기를 치른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