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론, 작년 영업익 12억…"원가절감으로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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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통신모듈부품 제조 전문기업 라이트론이 지난해 글로벌 고객사 수주확대 및 비용절감 정책에 따라 영업이익 흑자전환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이트론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525억5800만원으로 전년대비 19.1% 증가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이 481억8500만원으로 전년대비 15.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억1800만원, 1억20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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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통신모듈부품 제조 전문기업 라이트론이 지난해 글로벌 고객사 수주확대 및 비용절감 정책에 따라 영업이익 흑자전환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이트론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525억5800만원으로 전년대비 19.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억2000만원으로 흑자전환이다. 당기순손실은 8억6600만원으로 전년대비 89.9% 감소하며 적자폭을 줄였다.
라이트론은 2022년 실적에 대해 글로벌 고객사 수주 확대, 원가·판관비 절감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환사채 공정가치 평가에 따른 손실이 회계에 반영돼 연결기준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이 481억8500만원으로 전년대비 15.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억1800만원, 1억20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라이트론 관계자는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전환사채 관련 공정가치 평가손실 48억원이 반영된 결과로 실제 손실이 현실화 되거나 현금 유출을 초래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현금성 회계손실을 고려하면 지난해 회사의 수익성은 크게 개선됐다"고 전했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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