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겨드랑이 혹 제거 수술 소식에…김숙 "각서는 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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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50)가 겨드랑이 혹 제거 수술 과정을 공개했다.
이후 진료실에 들어간 송은이는 "(겨드랑이 혹을) 잘 제거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김숙이 볼 때마다 코딱지 묻은 것 같다고 자꾸 놀린다"고 토로했다.
수술대에 누운 송은이는 김숙에게 전화를 걸어 "네가 말한 혹 제거하려고 피부과 왔다"며 "빨리 똥파리(혹) 떼고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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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50)가 겨드랑이 혹 제거 수술 과정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는 지난 7일 송은이가 피부과를 찾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송은이는 "오늘 2023년 첫 번째 숙원 사업을 해결하려고 (피부과에) 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오래전부터 꼭 하고 싶었던 일이었는데 오늘에서야 피부과를 오게 됐다"며 "피부 치료를 받고 김숙한테 정말 멸시받았던 (겨드랑이) 혹을 떼려고 한다"고 밝혔다.
간호사와 만난 송은이는 "혹 떼러 왔다"며 "(문진표의) 증상에 겨드랑이 혹이라고 적으면 되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는 진료 차례를 기다리며 촬영 감독과 만담을 나눴다. 그는 "내 주근깨 때문에 (촬영팀이) 피부 보정하느라 애 많이 쓴다는 얘길 들었다"며 "조금 수치스럽긴 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내 주근깨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날 엄마가 '우리 딸 새해에는 피부관리 좀 해라'고 하셨다"며 "내 피부가 건조하고 주름이 많은 대신 트러블을 적은 편"이라고 부연했다.
이후 진료실에 들어간 송은이는 "(겨드랑이 혹을) 잘 제거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김숙이 볼 때마다 코딱지 묻은 것 같다고 자꾸 놀린다"고 토로했다.
수술대에 누운 송은이는 김숙에게 전화를 걸어 "네가 말한 혹 제거하려고 피부과 왔다"며 "빨리 똥파리(혹) 떼고 가겠다"고 했다. 그러자 김숙은 "수술이면 (목숨이) 위험해질 수도 있는데 각서는 썼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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