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밋츠, 인도네시아 미용의료 플랫폼 거래액 월 3억 루피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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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미용의료 서비스 플랫폼 마이비너스(MyVenus)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써밋츠가 1월 한달 간 플랫폼 내 거래액 3억 루피아(약 2500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비너스는 현재 약 400여곳의 인도네시아 현지 병원, 뷰티샵과 협업해 폭넓은 미용의료 서비스에 대해 원격진료와 시술 상품 쿠폰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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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미용의료 서비스 플랫폼 마이비너스(MyVenus)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써밋츠가 1월 한달 간 플랫폼 내 거래액 3억 루피아(약 2500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월 거래액은 플랫폼 내 제휴 피부과와 제휴 뷰티샵들의 비대면 상담과 시술 상품 쿠폰 구매에 따른 매출이다. 1월 한달 간 제휴 피부과와 제휴 뷰티샵의 통합 매출이 3억 루피아를 넘어서면서, 마이비너스 플랫폼 거래액이 전월 대비 77% 이상 상승했다.
마이비너스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미용의료 전문 플랫폼으로 인도네시아 미용의료 시술 정보 비교부터, 유저 후기 확인, 시술 상품 구매까지 가능한 플랫폼이다. 마이비너스는 오프라인 중심의 인도네시아 미용의료 시장을 디지털화해 과다한 경쟁과 광고비를 줄이고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미용의료 서비스 공급자들의 비수기와 손님이 없는 시간대를 활용해 할인율을 최대로 높여 소비자들의 지출 부담을 완화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마이비너스는 현재 약 400여곳의 인도네시아 현지 병원, 뷰티샵과 협업해 폭넓은 미용의료 서비스에 대해 원격진료와 시술 상품 쿠폰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인도네시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용의료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여 단일 컨텐츠로 조회수 880만회를 기록하는 등 현지 미용의료 업계에서도 신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지난 1월 기준으로 월간 실 사용자 수(MAU) 1만 5000명, 앱 회원수 2만3000명을 달성했으며 달성했다.
한편, 써밋츠는 북경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이미 성형관광 플랫폼으로 한 번의 성공을 만들어내어 현지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던 황유진 대표와 인도네시아 증권맨 출신인 금융전문가 조이준 이사가 공동으로 창업한 회사이다.
써밋츠는 작년 9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디캠프) 디데이 본선에 진출한 후 디캠프 글로벌팀의 지원을 받아 인도네시아에 처음 진출하였다. 이후, 인도네시아 미용의료 시장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당근마켓 초기 투자자로 알려진 캡스톤 파트너스, 기술 창업 전문 투자사인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인도네시아 대기업 투자홀딩스 유나이티드 패밀리 캐피탈(United Family Capital)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작년 11월에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프로그램 '팁스(TIPS)', 작년 12월에 신용보증기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OpenNest200)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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