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머티리얼, 작년 매출 630억…전년비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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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토털 솔루션 기업 탑머티리얼은 작년 매출액 630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노환진 탑머티리얼 대표는 "지난해 5월부터 가동하기 시작한 아산 제2공장에서의 전극 소재 생산 매출도 본격화되고 있으며, '코발트 프리' 차세대 양극재 개발도 완성단계에 있어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입지를 검토 중"이라며 "2차전지 전 공정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탑머티리얼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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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2차전지 토털 솔루션 기업 탑머티리얼은 작년 매출액 630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97.5%, 영업이익은 144.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8.7%을 기록했다.
탑머티리얼은 작년 말 코스닥시장 상장 후 올해 연초까지 대규모 공급 계약을 잇달아 공시하고 있다. 탑머티리얼 관계자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시행과 함께 미국 내 배터리 업체들의 공장 증설 수요로 인해 탑머티리얼의 노하우에 대한 고객사 요청이 증가되고 있다"며 "지난해 해외 업체들의 시스템 엔지니어링 수주량이 크게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고객사 증대에 대한 이점은 높은 영업이익률로 나타난다. 최저가로 수주가 결정되는 국내 입찰 방식과 비교해 해외 고객 대상의 시스템 엔지니어링 사업은 대부분 수의계약으로 진행된다.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높은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환진 탑머티리얼 대표는 "지난해 5월부터 가동하기 시작한 아산 제2공장에서의 전극 소재 생산 매출도 본격화되고 있으며, '코발트 프리' 차세대 양극재 개발도 완성단계에 있어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입지를 검토 중"이라며 "2차전지 전 공정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탑머티리얼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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