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역행하는 대중교통 요금 인상 반대”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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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연합이 9일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대중교통 요금 인상 반대 시위를 했다.
서울환경연합 회원들이 "기후위기 역행하는 요금 인상 반대"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1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메꾸기 위해 서울시가 오는 4월부터 대중교통 요금을 최대 400원씩 인상하려는 방안을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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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연합이 9일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대중교통 요금 인상 반대 시위를 했다.
서울환경연합 회원들이 “기후위기 역행하는 요금 인상 반대”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1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메꾸기 위해 서울시가 오는 4월부터 대중교통 요금을 최대 400원씩 인상하려는 방안을 반대했다.
이들은 “대중교통은 이동권을 보장하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의 투자이자 복지이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자동차 운행보다 온실가스·미세먼지를 적게 배출하는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정책은 찾아보기 힘들다”며 “대중교통 지원예산은 대중교통 이용자가 아닌 자동차 이용자들이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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