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커리어 네트워크 기반 인재추천 채용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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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HR 서비스 기업 스카우트가 커리어 컨설팅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채용 플랫폼을 최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스카우트의 문영철 대표는 "기존 플랫폼들이 수익 극대화를 위해 잡포스팅 광고모델을 고수하면서 기업들은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기가 어려워졌으며 구직자들은 평생직업 시대에 적합한 경력관리 방법을 찾고 있지 못한 점을 착안해 커리어 네트워크 기반의 채용 플랫폼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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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종합 HR 서비스 기업 스카우트가 커리어 컨설팅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채용 플랫폼을 최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스카우트는 90년대 후반 국내 최초로 온라인 취업포털을 출시하며 20여 년 넘게 채용 플랫폼 시장을 주도해 온 1세대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말 잡포스팅 위주의 기존 채용서비스를 종료하고, 전면 개편한 커리어 네트워크 기반 인재추천 채용 플랫폼을 출시했다.
새로운 채용 플랫폼은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경력자들의 직무경험과 AI 직무 추천 기술을 활용해 인재들을 적합한 기업에 매칭하는 형태다. 구직자의 커리어를 설정해 주고 맞춤형 직무 정보를 제공하며 취업을 돕는다.
직무 이해도가 높은 경력자들과 취업 컨설팅 경력이 있는 컨설턴트들은 스카우트 채용 플랫폼 내에서 ‘스카우터’로 활동하게 된다. ‘스카우터’들은 구직자에게 취업 컨설팅을 하고 적합한 기업에 추천한다. 구직자가 합격한 경우 ‘스카우터’와 구직자가 모두 보상금을 지급받는다. 5년 이상의 직무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N잡으로 ‘스카우터’ 활동이 가능한 점이 차별적이다.
기업 채용 담당자들은 직무에 적합하고, 입사 의지가 있는 지원자를 추천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묻지마 지원자’의 이력서를 검토하며 낭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시 초반 반응도 긍정적이다. 스카우트 출시 첫 달에 500여 개의 기업회원이 서비스를 의뢰했으며 100여 명의 취업 컨설턴트, 직무 전문가, 채용 전문가 등이 스카우터 활동을 신청했다.
스카우트의 문영철 대표는 “기존 플랫폼들이 수익 극대화를 위해 잡포스팅 광고모델을 고수하면서 기업들은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기가 어려워졌으며 구직자들은 평생직업 시대에 적합한 경력관리 방법을 찾고 있지 못한 점을 착안해 커리어 네트워크 기반의 채용 플랫폼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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