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지난해 영업익 9%대 감소…"사옥 처분 이익 영향"(상보)

신민경 기자 2023. 2. 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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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영업이익이 1년 사이 9%대 감소했다.

사옥 처분으로 이익이 증가해 지난해 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상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392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상은 "전기 비경상이익(사옥처분이익)에 의한 당기순이익이 변동됐다"며 "(매출 부분은) 편의식 등 식품 매출 증가 및 전분당 등 소재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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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1392억원…전년 동기 比 9.2% ↓
매출액 4조854억원…전년 比 17.7% ↑
대상그룹 로고.(대상그룹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대상 영업이익이 1년 사이 9%대 감소했다. 사옥 처분으로 이익이 증가해 지난해 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상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39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85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5.2% 줄어든 794억원을 기록했다.

대상은 "전기 비경상이익(사옥처분이익)에 의한 당기순이익이 변동됐다"며 "(매출 부분은) 편의식 등 식품 매출 증가 및 전분당 등 소재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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