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결혼식 사회 재능 기부 나선다 “3월의 신부 사연 받아”(컬투쇼)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태균이 재능 기부 재개 소식을 전했다.

2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DJ 김태균이 재능 기부를 발표했다.

이날 김태균은 "제가 코로나19 전에 진행했던 재능 기부가 있다"며 "한 달에 (결혼식 커플) 한 쌍의 사회를 무료로 봐드렸는데 다시 시작됐다. 가수인 매니저가 축가를 부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SNS에 들어오시면 3월의 신부를 뽑고 있다. 일정과 간단한 사연을 올려달라"고 청했다.

스페셜 DJ 황치열은 "거기 댓글 중에 '작년에 했는데 한 번 더해야 할까요'라는 댓글도 있더라"면서 기혼자도 이 소식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음을 전했다.

김태균은 "관심 갖고 참여해달라"고 적극 홍보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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