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인천 송도 복합 쇼핑몰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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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이 인천 송도에 복합 쇼핑몰 개발을 추진한다.
이랜드리테일은 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와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이랜드 콤플렉스 복합 개발 사업 추진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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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이 인천 송도에 복합 쇼핑몰 개발을 추진한다.
이랜드리테일은 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와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이랜드 콤플렉스 복합 개발 사업 추진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이랜드리테일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인근인 송도국제업무단지 F6-2블록(송도동 94-1/2) 1만9587㎡에 복합 쇼핑몰을 내년 착공한다. 오는 2029년 건립을 마칠 예정이다.
오피스 건물이 완공되면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등에 흩어져 있던 이랜드건설과 이랜드이츠, 이랜드서비스 등 5개 법인의 본사가 2030년 송도로 이전한다. 복합 쇼핑몰 개발로 15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이랜드 측은 기대하고 있다.
송도 복합 쇼핑몰은 지하 6층, 지상 23층 규모로 들어선다. 도심형 루프탑 라운지 등을 갖춘 5성급 호텔도 들어설 예정이다. 오피스 면적 중 일부는 인천스타트업파크와 연계해 스타트업들에게 1년간 무상 임차한다.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는 "이번 송도 이랜드 콤플렉스 복합 개발 사업을 통해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만족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개발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유통과 외식, 호텔 등 이랜드의 차세대 콘텐츠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원 스톱(One-Stop)’ 생활 공간이자 송도의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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