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호 전남도의원 "인구정책 대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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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저출산, 고령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출산 장려정책, 전입정책 등 인구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신민호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지난 8일 제368회 임시회 인구청년정책관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과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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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남도의 저출산, 고령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출산 장려정책, 전입정책 등 인구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신민호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지난 8일 제368회 임시회 인구청년정책관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과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촉구했다.
신의원에 따르면 1986년 284만 명에 달했던 전남 인구가 20년 만에 200만 명이 붕괴됐고, 지난해에는 181만 7천여 명까지 떨어졌다.
이와 관련 신 의원은 “전남의 2021년 기준 1인 가구가 27만4천108세대로 전국 대비 4.3%p 높게 나타났다”며 “청년이 머물러 살기 좋도록 정주여건을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청년 주거지원 정책 추진 시, 청년층이 선호하는 주거 형태와 함께 청년들이 하고 싶은 취미, 자기개발활동, 문화예술 등 여가활동을 반영한 ‘전남형 청년 행복주택 모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매년 4만여 명의 귀농어귀촌인이 전남으로 들어오고 있지만 정착하지 못하고 다시 떠나는 경우도 있다”며, “귀농어귀촌인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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