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K-컬처 100선’에 선정돼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케이(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관람객들이 남도음식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29회째를 맞는‘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국제행사로 확대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미식관, 미식산업관을 신규 운영하고, 주한대사관 각 나라의 대표 음식을 전시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남도음식 요리경연대회와 미식투어 등을 운영하는 등 외국인 참여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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